강의 한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성문그룹에서 주최한 한국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김기복 이사장의 ‘청소년 심리상담의 필요성과 리더십’ 초청강연이 지난 8월 24일 성문킹후드호텔에서 진행, 청소년 심리상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강의를 경청했다.
강연에 앞서 먼저 김기복 이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 대한 기관 일반현황 소개, 설립 목적 그리고 청소년 굿 리더십 개발, 부적용 청소년 지원, 청소년 지도자 육성, 청소년 상담/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주요사업안내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자기계발을 위한 8가지 요소, 관계형성을 위한 5c, 인간관계의 6가지 패러다임, 물이 가진 7가지 덕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 심리상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치중하여 해석했다.
김 이사장은 심리상담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며 사회와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돌리고 교육이 따라가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 마음의 고민, 문제점을 해소하고 해결함으로써 더 건전하고 훌륭한 인재로 커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제아가 있으면 꼭 문제어(문제가 있는 어른)가 있기 마련이라면서 자녀가 상담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복 이사장은 현재 칭다오성문그룹 명예회장으로 한국 대전대학교 행정학부 겸임교수, 대전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 MBS신문· 방송 대표회장, 대전광역시 서부새마을 금고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KBS방송 ‘인간 상록수를 찾아서’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