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조선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꼽았다.
4일 마이니치신문이 2~3일 전국에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핵 개발과 미사일 실험을 반복하는 조선에 대한 해법으로 응답자의 61%가 "외교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군사적인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25%)보다 2.4배 높은 수준이다.
조사는 지난달 29일 조선이 중거리탄도미사일을 일본 열도 상공 너머로 발사한 직후 실시된 것이지만, 조사 기간 중인 3일 조선이 감행한 제6차 핵실험은 일부 응답자의 답변에만 반영됐다. 외신
출처: 료녕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