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신흥시장국가·개발도상국 대화회의 사회 중요연설 발표
국가주석 습근평은 5일 하문 국제회의쎈터에서 신흥시장국가·개발도상국 대화회의를 사회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각 측은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함께 구축하며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함께 락착하고 세계경제 구조조정의 력사적 기회를 함께 장악하며 광범한 발전파트너관계를 함께 구축하고 손잡고 공평, 개방, 전면, 혁신, 발전의 길을 개척함으로써 세계경제성장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릭스국가 지도자들인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로씨야 뿌찐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그리고 대화회의 초청을 받은 국가 지도자들인 애급 시시 대통령, 기네 콩데 대통령, 메히꼬 페냐 대통령, 따쥐끼스딴 라흐몬 대통령, 타이 프라윳 찬 오차 총리가 대화회의에 참석했다. 각국 지도자는 ‘호혜협력 심화, 공동발전 촉진’의 주제를 둘러싸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주선으로 ‘지속가능발전의정 락착’, ‘광범한 발전파트너관계 건설’과 관련해 깊이 교류했으며 국제발전협력과 남남협력대계를 공동으로 상의하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습근평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자〉는 제목의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브릭스국가는 정상회의 기간 기타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을 초청하여 소통과 교류를 진행했다면서 이런 대화는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가가 단결협력을 강화하는 데 유리하고 브릭스기제의 자체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새 세기에 들어선이래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은 집단적으로 급부상하여 역전할수 없는 시대의 조류로 되였다면서 새로운 형세에 직면한 우리는 일심협력하고 신념을 굳히며 손잡고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세계경제성장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고도로 중시하고 경제, 사회, 환경 등 분야에서 많은 조기수확을 거두었다. 국제발전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은 기타 개발도상국이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락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중국은 남남협력원조기금 항목에서 5억딸라의 원조를 제공하여 기타 개발도상국가가 기근, 난민, 기후변화, 공공위생 등 도전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5월, 중국은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각측은 모두 ‘일대일로’ 공동 구축 제안의 리념과 방향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과 고도로 부합되는바 련결을 강화하고 서로 촉진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일대일로’는 협력의 길이고 더우기는 희망의 길, 윈윈의 길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은 세계발전의 미래를 대표한다. 국제발전협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락착하는 것은 우리의 마땅한 책임이다. 우리 모두 손잡고 공평, 개방, 전면, 혁신의 발전의 길을 함께 개척하자.
이어 기타 브릭스국가 지도자와 대화회의 초청을 받은 국가 지도자들이 각각 발언했다. 그들은 중국이 브릭스국가 의장국으로서 신흥시장국가·개발도상국 대화회의를 개최하고 광범한 발전파트너관계 건설을 지지한 것을 찬상했으며 금후 계속하여 이런 대화회의를 계속 전개함으로써 남남협력과 국제발전협력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각측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가운데서의 ‘일대일로’ 공동구축 제안의 적극적인 의의를 고도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습근평은 회의에 대한 총화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의 회의는 아주 성공적이다. 각국 지도자들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각측은 새로운 형세하에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의 단결협력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한결같이 강조했다. 각측은 발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전면적으로 락착할 데 대해 한결같이 찬성했다. 각측은 유엔의 중심역할을 지지하고 량호한 발전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한결같이 지지했다. 각측은 남남협력을 심화하고 보다 광범한 발전파트너관계를 건설할 것을 한결같이 결정했다.
대화회의 후 중국은 의장성명을 발표하고 회의에서 달성한 원칙공감대를 소개함으로써 각측이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락착하는 신심과 결심을 보여주고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의 단결협력의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