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김정은 30억~50억달러 자산 외국 은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통치자금인 '혁명자금'이 외국 금융기관의 가명계좌에 많게는 50억 달러, 약 5조 6천300여억원 가량 숨겨져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김위원장의 자금이 스위스와 홍콩, 중동 각국의 금융기관에 은닉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경우 자금을 사치품을 사거나 성과를 낸 간부 등에게 주는 고급시계와 전자제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자금의 일부가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