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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중국인 상대한 성형병원의 함정 조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12일 16:02
한국은 정형미용업이 매우 발달했는데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요 원인중의 하나가 정형미용을 하기 위해서이다. 알아본 데 의하면 서울시 강남구를 찾는 중국인 환자가 외국인 환자 총수의 42.1%를 점한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정부는 3명 중국인을 고용해 7월 1일부터 8월 10일 사이에 당지의 50개 정형기구에 대한 함정 조사를 진행했다.

같은 미용항목에서 최고 10배 더 수금

8월 13일, 한 중국인 ‘잠복자’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코정형 유명기구에 자문했다. 의사는 코를 작게 하는 수술을 하도록 건의했는데 한국돈으로1200만원(인민페로 약 7만원)이 든다 했다. 그러나 한국인이 이 수술을 하는데는 한국돈으로 800만원(인민페로 약 4만 7,000원)이 든다.

사실, 한국 미용정형기구에서 근무하는 정씨 녀성이 업종내의 ’관행(潜规则)’을 루설했다.

중문으로 자문열선 전화를 걸 경우 그 가격이 배가 되고 괜찮은 항목이라면 2배, 지어 3, 4배씩 더 받는다. 한국인 보다 10배 더 받을 때도 있다 한다.

자문만 해도 강제 수금

강남구 정형기구에 대한 몰래조사에서 50개 정형외과병원 가운데 5개 병원에서 ‘실장’이란 사람이 자문을 맡았는데 이 ‘실장’은 전문 정형의사가 아니란 것이 밝혀졌다. 일부 정형기구는 자문이 끝난 후 강제적으로 자문료를 받았다.

한 ‘잠복자’는 모 병원에서 자문을 마치고 일어서는데 ‘예약금’을 내고 수술날자를 잡으라는 것이 였다. ‘환자’가 5만원(인민페로 약 294원)만 가지고 왔다고 하자 병원측은 수술예약료금으로 먼저 5만원 내라 했다.

정형미용업 ‘랭각’상태

현재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한국에 가 정형하는 환자들도 대폭 감소하고 있다. 강남구 정부측은 중국인들의 정형의료관광을 재기하고저 이번 조사를 벌였다며 강남구의 의료봉사를 알아보고 개선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2009년부터 2014년 사이 중국인 정형수술 혹은 여러가지 치료를 목적으로 한 한국을 찾는 중국인수가 대폭 늘어난 후 2015년부터 20%가량 감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료에 대한 중국인들의 만족도도 2014년의 89.6점에서 2015년의 86. 6점으로 떨어졌다.

이에 앞서 서울시 강남구는 모 정형병원에서 쌍꺼풀수술을 하는데 외국인으로부터 1억(한화, 인민페로 약 58만원)을 받아 화제로 된 일이 있었다. 한국정부는 일련의 정책을 내놔 ‘함정’에 빠뜨리는 현상을 제지시키려 했다.

례로들면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한국의료기구의 정형수술 비용을 공개했다. 이중에서 중문으로 된 ‘정형가격표’가 가장 먼저 공개했다.

그러나 이런 조치를 댄 후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관찰중에 있다. 한국정부는 관광업을 재기시키기 위해 이상과 같은 조사와 정돈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상태화로 해 공평한 시장환경을 확실하게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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