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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중국어로 매일 1600위안 번다! 전현직 총리도 강추

[기타] | 발행시간: 2017.09.13일 10:43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 보도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은 지난 9월 5일 영국 학부모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서 영국 학부모들은 ‘미래에 가장 유용한’ 언어로 중국어를 선택했다. 설문에 응한 학부모 중 51%가 자신의 자녀들이 중국어를 배우길 희망했다.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룬 전 총리와 테리사 메이 현임 총리도 중국어 학습을 강추한 바 있다.

▲2017년 정유년 춘제(春節) 메이 총리 중국어로 축하 메시지

중국의 문화적 매력과 중국의 경제발전이 가져온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중국어 학습 열풍이 영국을 석권했다. 거세게 일고 있는 ‘중국어 열풍’에서 가장 먼저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교육기관과 중국어 선생님이다.

▲중국어 자원봉사자 스코틀랜드인에게 한자 쓰기 가르쳐

영국 채용 사이트에서 중국어 교사의 급여는 매일 190파운드(약1625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학부모들은 중국어를 추앙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은 4년마다 실시되는 언어학습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서 영국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가장 가르치고 싶어하는 언어로 중국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영국 매체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왜냐하면 이 설문조사에서 사상 최초로 유럽 이외의 언어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영국 어린이 중국 전지(剪紙) 예술 배워

2016년 9월부터 영국 교육부는 ‘만다린 우수 프로그램’(Mandarin excellence programme, 普通話精進項目)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초중학교에 중국어 수업을 늘려 2020년 중국어 사용에 숙련된 인재 5천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인 중국어 쓰기 배워

영국 전현직 총리: 중국어를 배우자!

영국 데이비드 카메룬 전 총리와 테리사 메이 현임 총리는 중국어 학습을 적극 강추했다.

2013년 카메룬 총리는 방중 일정 마지막 장소인 청두에서 연설을 통해 영국 학생들에게 ‘중국어 학습’을 촉구했다.

카메룬 총리는 “영국인이 전세계에서 발전이 가장 빠른 국가와 연결을 유지하길 바란다. 우리는 전통적인 불어, 독어에서 중국어로 주의력을 전환해야 한다. 중국어를 잘 배워야 미래 비즈니스 현장에서 막힘 없이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어린이 중국어 이름 쓰기 배워

카메룬 전 총리에 이어 취임한 테리사 메이 총리는 취임 후 런던 차이나타운을 빈번히 드나들며 선거 지지를 구했고, 2017년 신춘 녹화 축하 동영상에서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했다.

높은 수업료에도 불구하고 중국어 교사가 환영 받고 있다

영국 각 언어교육기관의 중국어 수업 가격은 시간당 약 20-40파운드(약171-342위안)이다. 채용 사이트 Clarence는 영국 워릭셔주의 한 기관이 모집하는 중국어 강사의 일급은 125-190파운드이고, 임금은 일당으로 계산한다고 공고했다. 이렇게 계산하면 중국어 교사는 매일 최고 약 1625위안을 벌 수 있다.

원문 출처: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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