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환인만족자치현 선전부, 문화국, 우정국, 로년위원회, 무용가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제2기 '은령컵(银龄杯)' 중로년 광장무시합이 현민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행사는 지난 7월초에 가동되였으며 전 현 각 민간 무용단체, 향진 무용대에서 45개 종목을 추천, 대회 조직위원회는 그중에서 21개 종목을 선정하여 결승전에 참가시켰다.
치렬한 시합을 통하여 최종 6개 종목이 1, 2, 3등 상으로 표창받았다. 그중 아하조선족향 황전촌의 조선족무용 <풍년 옹헤야>는 농후한 민족특색과 정채로운 표현으로 3등상을 획득하였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