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습근평 주석과 로씨야 뿌찐 대통령이 심수 북리모스크바대학 개교식에 각기 축사를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과 로씨야가 함께 설립하고 운영하는 심수 북리모스크바대학은 량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일뿐만 아니라 량국 인문협력이 깊이 있게 발전한 중요한 성과라고 지적하면서 대학의 설립은 중요한 시범적 의의를 가진다고 했다.
뿌찐 대통령은 축사에서, 량국 대학간의 직접적인 교류는 해마다 확대되고있고 교환생 교류와 실천도 날로 완비화되고있으며 량국 중학생들이 상대국 휴양지에서 방학을 보내는것은 이미 일상화되였다면서 량국 명문대학을 기반으로 설립한 로씨야중국대학은 량국인민의 친선과 상호간의 리해를 한층 더 증진하리라 믿는다고 표했다. 그리고 이 대학 졸업생들은 로씨야와 중국 량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의 환영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