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의 경찰들은 도주한지 27년이나 되는 인터넷지명수배범 진씨를 흑룡강성 쌍압산시에서 나포했다.
이는 길림성공안청에서 올 들어 다종기전술을 사용하고 전력으로 도주범 추격사업을 전개하여 취득한 또 하나의 승리라고 길림성공안청은 15일 밝혔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에서는 년초부터 새로운 형세하에서 공안기관 도주범추격사업의 새로운 요구에 적응하고 사업사로를 부단히 혁신하며 새로운 전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실전능력 수준을 제고시켰다. 8월 28일, 경찰들은 조사를 거쳐 19년전에 살인행각을 저지르고 줄곧 도주중에 있는 장춘출신의 범죄용의자 왕씨의 가까운 친인척들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빈번함을 발견했다. 경찰은 자동차 위치추적을 통해 차주인(용의자)을 찾는 방식으로 왕씨의 활동궤적과 종사하는 업종을 알아냈다. 8월 30일, 장춘시에서 경찰에 나포된 왕씨는 19년전의 살인 범죄사실을 이실직고했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 경찰들은 사람얼굴 대비기슬 등으로 여러 해 째 도주중인 지명수배범들에 대해 세밀한 조사배제 작업을 했다. 데이터 관련 분석 등으로 사회의 수많은 정보들에 대해 자세한 선별조사와 확인을 했으며 그중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목표를 확정했다. 8월말, 경찰들은 사진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주한지 20년이나 되는 살인사건 용의자 맹씨가 흑룡강성에 잠적해 있는것을 발견했다. 9월 2일, 경찰은 모 농장에서 맹씨를 나포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에서는 연구판단을 거쳐 도합 447명의 인터넷지명수배범을 나포했는데 이는 전국에서 첫자리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