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후 3시 2017 중국축구협회 병급리그16강전 두번째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1대1로 빅어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결국 6대4로 이기면서 두번째 회합 총점수 7대5로 대련룡권풍팀을 전승하고 병급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 든 병급리그는 남구역과 북구역의 나누었는바 연변북국팀은 북2구역의 대련룡권품팀과 8강전을 놓고 다투게 되였다. 이에 앞서 연변북국축구팀은 지난 9일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대련룡권풍팀과 1대로 빅었었다.
두번째 경기는 대련금주체육장에서 진행되였는데 연변북국팀은 경기주동권을 장악, 경기 10여분간은 대련팀을 압박하면서 위협을 주었다. 경기 41분경 북국팀 10번 최동욱이 18번 양욱초의 긴패스를 받고 상대 꼴키퍼 다리밑으로 밀어넣으며 앞섰다.
후반들어 대련룡권풍팀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10번 곽휘선수가 동점꼴을 터뜨리며 1대1로 되였다. 남은 시간 연변북국팀은 계속 진공을 강화하였으나 번마다 때린 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1대1로 빅었다.
승부차기에서 연변북국팀은 10번 최동욱, 18번 양옥초, 5번 마동남, 4번 왕하룡, 8번 리훈이 차례로 꼴을 넣었고 대련룡권풍팀은 네번재 주자로 나선 33번 량사가 꼴대를 때리며 경기는 끝났다.
돌아오는 9월 23일과 10월 7일에 연변북국팀은 합비계관팀과 4강전을 치르게 되는데 여기서 승자는 2018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