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앰버 라드 내무장관이 17일, 영국은 테로위협등급을 최고급인 “위급”으로 부터 “엄중”으로 낮췄다고 표했다. 영국경찰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경찰측은 16일 저녁에 런던 서부외곽에서 22세 남성 한명을 체호했는데 이는 15일 런던지하철폭발사건이후 체포된 두번째 용의자라고 했다.
이에 앞서 경찰측은 16일 오전 영국 동남부 항구도시 도바에서 런던지하철폭발사건과 관련된 18세 남성 한명을 체포했다.
런던서부의 한 지하철역에서 15일 폭발사건이 발생해 30명이 다쳤다. 영국경찰측은 이를 테로습격이라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