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츄디가 선정한 슈퍼리그 제25라운드 최우수진영에 연변부덕팀 용병 구즈믹스가 최우수 중앙수비( 다른 중앙수비는 장춘아태의 伊斯梅洛夫)에 선정되였다.
뜡츄디는 구즈믹스 선정리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 요즘들어 경기력이 물이 오른 연변팀이 원정에서 로능과 무승부를 거둔것은 수비핵심 구즈믹스의 공로가 아주 크다. 이날 경기에서 이 웽그리아 국대팀 수비는 공 뺴앗기에 3차 성공, 공차단에 1차 성공을 기록했다. 더 놀라운것은 경기중 무려 15차나 위험한 공을 걷어내면서 팀의 리그보존에 관건적 1점을 가져오게 했다. 경기후 구즈믹스는 7.1점을 받았다.”(원문: 近来状态不俗的延边能够客场逼平鲁能,后防核心古兹米奇功不可没。比赛中,这位匈牙利国脚不但有3次抢断和1次拦截,更是做出了惊人的15次解围,帮助球队拿到了保级的关键一分。赛后,古兹米奇得到了7.1分。)
구즈믹스는 이번까지 올시즌 두번째로 뚱츄디 최우수진영에 선정되였다. 제21라운드에서는 시나스포츠가 선정한 최우수 진영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시즌 박태하감독이 최민이 떠난 자리에 본격 영입한 구즈믹스는 시즌초반과 전반기에 부상 등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의 질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후반에 갈수록 진가를 발휘하면서 높이, 힘, 경험에서 부족한 연변팀의 수비선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날 그가 인솔하는 수비진은 육탄이 되여 로능팀의 밀물공세를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정하나 기자 / 사진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