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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 신입생 지금 수영과 씨름중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9.20일 09:50

지난 17일 청화대학 진명(陈明)체육관. 신입생 400여명이 올해부터 바뀐 새 규정에 따라 치러진 첫 수영시험에 참여했다. 조건은 간단하다. 자유영, 접영, 평영, 배영 중 어떤 방식이든 50m길이의 레인을 완주하기만 하면 되고 시간제한도 없다. 이날 참가한 445명의 학생 중 407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1.5%에 달했다.

중국 최고 명문대학이자 습근평주석의 모교인 청화대학교 신입생들이 수영에 빠졌다. 칭화대학은 지난 3월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수영을 못하면 졸업을 할수 없다는 규정을 도입했다. 이달초 입학한 신입생부터 이 규정이 적용됐다. 신입생들은 초급수영을 필수과목으로 수강하고 ‘50m 완주’ 시험도 통과해야 하는데 입학후 50m 완주 시험에 통과하면 수업이 면제된다. 17일 시험에 통과한 학생들은 졸업자격에 한층 다가간 셈이다. 이번 시험은 신청을 받아 실시했기때문에 합격률이 높았다.

북경청년보의 보도에 따르면 합격한 학생들의 수영실력도 그리 훌륭한 편이라고 할수 없었다. 응시학생 중 절반 정도만 수영자세가 좋고 속도도 빨랐으나 나머지 학생들은 ‘개구리 헤엄’식 생존수영에 가까웠다. 특히 한 녀학생은 50m를 완주하기는 했지만 손발이 맞지 않고 호흡도 불안했다. 시험관은 이 학생에게 합격증은 발부했지만 초급 수영 과목은 수강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청화대학측은 이같은 규정을 도입한 배경으로 대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데다가 수영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능력이라는 점을 꼽았다. 중국에서 청화대학 이외에도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하문대학, 화남리공대학 등이 수영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 대부분은 ‘수영을 못하면 졸업도 못한다’는 규정에 찬성 립장을 밝혔다. “학업에 비해 수영을 배우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반 수영 강습비가 비싼데 입학하고 무료로 수영을 배우는것도 좋은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변일보넷/북경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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