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조 첫 합작영화, 조선서 상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06일 09:29
  중국과 조선이 처음으로 합작한 영화 '평양에서의 약속'이 지난 27일, 평양에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작부터 상영까지 총 3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에서의 약속'은 주인공 왕샤오난이 무용동작에 혼이 담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기에서 떨어지면서 조선으로 교류방문을 떠났고 그곳에서 할머니를 도와 항미원조시기의 전우를 찾는 내용입니다. 조선에 있는 동안 샤오난은 조선 고유의 조선춤을 체험하고 10만 명이 함께 추는 단체체조를 보게 됩니다. 샤오난은 무용의 진수를 깨닫고 할머니의 소원도 풀어드립니다.


  이 영화는 무용을 주 소재로 아름답고 깊은 뜻이 담긴 조선무용과 10만 명이 추는 대형 단체체조 아리랑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조선무용의 진수를 잘 표현하기 위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류우둥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합작영화를 촬영하게 되면서 조선 영화인들이 중국 영화제작방식을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교류에 기초를 마련해 주었으며 협력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김현철 조선측 감독은 "앞으로는 중국 무도, 조선의 태권도와 관련된 합작영화를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6%
10대 0%
20대 18%
30대 24%
40대 12%
50대 12%
60대 12%
70대 0%
여성 24%
10대 0%
20대 6%
30대 12%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호가복: 4대 ‘록화 미화’ 공정 실시, 5갈래 막힌 길 관통,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 조성해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사업추진회가 4월 15일 연길에서 거행됐다. 성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행동은 연변주당위와 주정부가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결정하여 실시한 하나의 중대한 사업임무이며 수부 도시의 풍채를 보여주고 연변의 명예도와 영향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2022년 12월 이래, 연변주는 ‘연길 록화 미화’행동의 전개를 중대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를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의 주요 전장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두드러지게 발휘하여 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 주제 유원지, 광진거리 포켓공원, 자형원 유원지 등 11개의 유원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