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스마트폰 시대, 창의력 지키는 방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26일 08:24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사람들은 좀처럼 심심할 틈이 없다. 현대인은 잠깐이라도 시간이 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문자를 보내며 게임을 즐긴다. 그런데 이렇게 심심해 할 틈이 없는 생활은 결국 인간의 창의력을 퇴화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의 상호작용과 경험 연구센터(IXR) 책임자 제네비에브 벨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루함은 창의성과 연결돼 있다"면서 "마음이 한가하고 머릿속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을 때 가장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산책이나 조깅을 할 때, 혹은 정원에서 잔디를 깎거나 담장에 페인트칠을 할 때가 여기 해당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스마트 폰 같은 첨단 기기가 이런 소소한 공상의 시간을 빼앗아 가 버린다는 점이다.

이메일을 체크하고 게임을 하면서 여유 시간을 보내느라 사람들은 지루해 할 틈이 없어지고, 결국 뇌의 창의성이 상대적으로 퇴화한다는 게 벨 박사의 견해다. 벨 박사는 이 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 현대인에게 다음의 4가지를 지킬 것을 권한다.

1. 집에서는 전자 기기를 아예 꺼라

집에서는 첨단 과학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좋다. 전자 기기를 끄면 공상을 방해하는 유혹 요소들을 아예 없앨 수 있다.

2. 근무 중에는 정해진 시간에만 확인하라

시간을 정해놓고 이메일,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을 확인하면 시도 때도 없이 이를 확인하느라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주말에는 과도한 일정을 잡지 마라

주말 내내 뭔가를 할 계획을 잡지 말라야 한다. 만약 아이들과 축구를 하기로 했다면 그 이후엔 천천히 산책을 하는 식으로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휴대전화 없는 시간을 정하라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 가운데 특정 시기를 골라 휴대전화 없는 시간으로 정한다. 점심시간도 좋고 출퇴근 시간도 좋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정해도 된다. 그러다 그 '공상의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주 2회로 시간을 늘려 나간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