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에 교부되고 처음으로 규모화 운영을 시작한 중국산 민용비행기는 신주(新舟) 비행기입니다. 사용에 교부된 100여대의 신주 비행기는 세계 18개 국가의 약 300여 갈래의 항로에서 12년간 운영되었으며 2017년 8월까지 연 천만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누계 비행시간은 42만시간에 달합니다.
2005년 신주 60 비행기가 선후로 아프리카와 남미주, 대양주, 아시아 등 "일대일로" 관련 18개 국가들의 사용에 교부되어 공중가교를 놓았습니다. 현재 중국항공공업 서안비행기회사는 새로운 기종인 신주 700의 연구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 터보프롭 항공기 시장의 "양웅병립"구도를 타파하고 터보프롭 항공기 세계 제일의 지위에 도전하는 신주 700 비행기는 현재까지 185대의 주문서를 받았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800킬로미터이내의 항공여객시장에 초점을 맞춘 신주 700비행기는 78석 기준이고 고온과 고원성능이 뛰어나며 향후에 축소형과 확대형 두 가지 버전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별 수요를 만족시키게 됩니다.
최근년간 중국내 지선 항공의 발전수요가 빨리 증가되고 전국적으로 공항의 수량도 급증하며 공항밀도가 점차 확대되어 북방과 화동, 중남, 서남, 서북 등 5대 공항군체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중 중소형 공항의 비례가 73%에 달해 항공사가 중단거리 수송 개척으로 간선과 지선접목의 항공망체계를 구축하는데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