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 경제포럼, 개혁과 혁신, 인재가 경쟁력 업그레이드의 새 초점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9.27일 14:48
세계 경제포럼이 27일 발표한" 2017-2018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10년후 생산률 성장의 둔화상황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제에 영향주고 있으며 각 나라들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동력 자원을 개발, 보호하고 혁신성과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기구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준" 지표가 이에 앞서 발생한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으며 일부 경제체의 금융시스템은 심지어 더 악화됐습니다.

보고서는 금융시스템이 제4차 산업혁명중에서 중요한 추진역할을 발휘한데 비추어 각 나라 지도자들은 이런 현상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와 동시에 인력자본과 혁신성과의 전환능력은 향후 경제체 경쟁력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역할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보고서는 기계자동화가 점차 인력을 대신하는 과정에 노동력 시장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것은 경제발전의 탄력과 안정성을 증강하는데 유리하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현재 많은 경제체의 혁신 성과 전환의 동력이 결여되고 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응용간에 균형을 이루지 못해 혁신이 가져다 줄수 있는 생산력의 대폭 향상을 제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밖에 보고서는 기초조건과 효능향상, 혁신성숙도 등 3개 차원의 12가지 조항의 지표로부터 글로벌 137개 경제체에 대한 경쟁력 지수 순위를 매겼습니다.

스위스가 연속 9년간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경제체로 평의되었으며 미국과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27위로 지난해보다 한자리 제고 되었으며 브릭스 국가중 경쟁력이 가장 강한 국가로 평가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에이크먼 글로벌 경제포럼 중국 지역 수석 대표는 기술개발운용과 인재양성면에서 중국의 열정과 행동력은 모두가 주목하는바이며 상품시장 효율 면에서 보여준 진보 역시 정부가 직능개혁을 추진하고 시장활력을 자극하며 기업가 정신을 추진하는 등 면에서 이룩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하지만 이와 동시에 기술준비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기반시설건설을 강화하며 혁신발전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4월 22일, 제24회 '4·26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앞두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성위 선전부, 성 고급인민법원, 성 공안청, 성 시장감독국은 공동으로 '2023년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뉴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현장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당조서기,

연길, 100세 로전사에게 특별한 연회 베풀어

연길, 100세 로전사에게 특별한 연회 베풀어

“생전에 옛전우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난 3월초, 연길시 ‘로전사의 집’ 봉사중심 당지부 서기 겸 리사장인 서숙자(徐淑子)가 룡정에서 로전사들을 방문할 때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던 99세의 로전사 부극훈(付克勋)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9대 실험실 선적, 백대 넘는 설비 장치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梦想)호는 이미 시험조정과 내장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내에 전면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광동 광주시 남사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