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출입국
  • 작게
  • 원본
  • 크게

1∼8월 조선족 한국입국자 29만3천397명,작년보다 51.0% 늘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28일 09:14
8월 중국인 입국자 36만3천명…작년 40% 수준

법무부 출입국 통계…'사드 보복' 여파 여전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중국인 입국자 수가 넉 달째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40% 수준이어서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보복 조치의 여파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28일 발표한 8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중국인 입국자는 전월보다 21.2% 늘어난 36만3천49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3월과 4월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던 중국인 입국자는 5월 11.2%, 6월 0.2%, 7월 10.6% 늘어난데 이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전의 하락 폭이 워낙 컸던 탓에 8월 입국자 수는 여전히 지난해 8월의 40.6%에 지나지 않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계도 302만2천5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6%에 그쳤다. 그나마 한국계(조선족) 입국자 수가 작년 1∼8월보다 51.0% 늘어난 29만3천397명에 이르러 하락 폭을 줄였다.

8월 한 달간 전체 외국인 입국자는 전달보다 10.2% 늘어난 123만2천7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2.9% 줄어든 수치다. 반면에 출국한 국민은 240만9천22명으로 전달보다 0.1%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3% 증가했다.

8월 입국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에 이어 일본(23만519명), 중국 대만성(8만4천793명), 미국(8만1천959명), 홍콩(5만9천371명), 필리핀(3만2천47명), 베트남(3만1천309명)의 차례로 많았다.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6만2천973명으로 전월보다 0.3%(686명) 줄어들었다. 국적별 비율은 중국 48.1%(99만3천110명, 한국계 65만1천523명), 베트남 7.9%(16만2천137명), 미국 7.1%(14만7천17명), 태국 5.2%(10만6천778명), 우즈베키스탄 2.9%(6만225명), 필리핀 2.7%(5만4천682명), 캄보디아 2.3%(4만7천193명), 일본 2.2%(4만5천292명), 러시아 2.0%(4만2천194명)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은 13만6천234명으로 7월보다 13.8%(1만6천524명)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중국 대만성, 파키스탄 순이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1%
10대 0%
20대 18%
30대 18%
40대 45%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9%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