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인도, 신종플루로 1,741명 사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28일 12:27
신종플루가 올해 인도를 재차 휩쓸고 있다. 인도 보건·가정복지부가 공포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올해이래 인도 전국에서 3만 4,009건의 신종플루 병례가 보고되였는데 그중 1,741명이 사망했다.

《힌두스탄 타임스》는 26일, 보건·가정복지부의 수치를 인용하여 신종플루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마하라슈트라방으로 도합 568명이 사망하고 구제라트방에서는 413명이 사망하여 그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두곳의 감염자 수는 각각 5,191명과 6,994명이다. 수치에 따르면 목전까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2,755명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였는데 그중 16명이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신종플루 병례 수는 이미 상황이 가장 엄중했던 2015년 병례 총수에 접근하고 있다. 정부측이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2015년 인도에서 도합 4.2만건의 신종플루 병례가 보고되였는데 그중 근 3,000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786건의 병례가 보고되였고 그중 265명이 사망했다.

인도보건부문 관원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이미 비상조치팀을 설립하고 마하라슈트라방에 가서 조사하고 있다. 현지 의사들은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이미 변이되였을 수도 있다고 짐작하고 있다. 이런 바이러스는 최초 동물을 통해 전파되였지만 현재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되고 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이나 우기 후 전파되기 시작한다. 마하라슈트라방 현지 의사들은 올해 전염병 상황이 앞당겨 폭발된 데 대해 우려하면서 국가질병통제쎈터에서 조속히 원인을 규명하고 제때에 응급조치를 취할 것을 바라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이 병에 걸린 후 제때에 병원을 찾아 치료하지 않는 것이 사망인수가 상승하는 주요원인이라면서 증상이 나타난 후 제때에 병원을 찾아 약을 복용하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신종플루는 급성, 전염성 호흡기관 질환으로 돌발적인 기침, 호흡곤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아주 높고 겨울,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한해 동안 전염될 수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당사자들과 만나 가해 의혹 기억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억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피프티 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 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500만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이자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전체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유일하게 '방탄소년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