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 좋은 사람’ 및 ‘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시상식
표창받은 민족단결 10대 선진개인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와 현 민족종교국, 현 정신문명판공실에서 공동주최한 ‘장백 좋은 사람’ 및 ‘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시상식이 9월28일 오전, 장백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전 현 민족단결진보선진개인과 전형인물들을 널리 표창하고 그들의 선진사적을 따라 학습하며 민족단결진보활동을 활발히 벌여 전 사회적으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데 있다.
사회자
시상식
30여년을 하루와 같이 당의 민족교육사업에 몸을 담그고 열심히 일하며 민족학교를 이끌어 가는 우수한 교육사업자 장백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교장, 최근년간 로무송출로 말미암아 자식들이 곁에 없이 고독하게 보내고 있는 사회구역의 조선족로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록강사회구역의 최원원주임, 사회구역과 로인협회 로인들을 이끌고 이웃간의 민족단결과 가정화목을 도모하며 조화로운 사회구역을 만들어 가는 민주사회구역지원자협회 류길영회장, 25년동안 촌당지부서기로 열심히 사업하며 촌민들을 이끌어 치부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훌륭한 공산당원 십사도구진 간구자촌 김정익 지부서기, 조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그들의 실제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며 맡은바 사업을 열심히 해온 장백현공안국출입경관리국 민경 두곤 그리고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 당지부서기 리수복, 보천산진 택씨기사 왕옥파, 십사도구진변방파출소 소장 리빈, 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조선어부 주임 김영애, 현림업국 룡천진림산장 지배인 박운화 등 10명이 ‘장백 좋은사람’ 및 ‘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선진인물로 표창받았다.
허흥규, 최원원
왼쪽으로부터 류길영, 김정익, 두곤
왼쪽으로부터 리수복, 왕옥파, 박운화, 리빈, 김영애
현급지도일군들과 기념사진
알아본데 따르면 다년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주선으로 아름다운 새장백건설을 위해 노력분투 해 온데서 변경이 안정되고 경제가 번영하며 정치가 안정되고 사회가 진보하며 민족이 단합되는 새로운 국면을 이룩하고 있다. 하여 장백현은 련속 6차례, 장장 24년간이나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현’영예칭호를 수여했다.
현민족가무단의 문예공연
현민족가무단의 문예공연
함원수(咸元秀)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