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까지 연길시 영락시장 부근 몇몇 고령로인들이 목욕탕옆에 로천장소를 독보장소로 잡고 독보활동 등 교류활동을 8년동안 진행해온 이야기를 오늘날 흔흔로인락원을 다니고있는 로인들은 모르는 이가 없다.
바로 그 구역 로인들의 그런 자발적인 독보활동 및 자체양로 로년활동과 그들에게 활동장소가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마침내 진학가두문화사회구역으로부터 이들에게 활동장소를 마련해주어‘흔흔로인락원’으로 이름지어 그 구역 수십명로인들의 정규적인 학습, 오락장소로 애용하게 되였다.
27일, 흔흔로인락원에서는 50여명 재간둥이 로인들이 15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추억 한마당, 기쁨 한마당 장기표현 및 사진전시 활동을 펼쳐 오늘날의 행복을 깊이 새기였다.
/박철원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