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하루는 男, 또 하루는 女…성 정체성 매일 바뀌는 사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1일 10:18

그날 그날 주어지는 다른 성별에 따라 옷을 차려입고 화장실을 간다는 타비사.


현대판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나타나 화제다. 다만 이 여성은 선과 악으로 분열된 인격이 아닌 이중의 성(性)정체성을 갖고 있어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더썬 등 현지언론에 의하면 영국 ITV 한 프로그램에 ‘타비사’와 ‘테이트’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진 20세 여성이 등장했다.

쇼에 출연한 타비사는 자신이 ‘유동적 성별’(gender fluid), 즉 남성과 여성 사이를 유동적으로 오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하루는 타비사, 또 다른날은 테이트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

생물학적으로는 여성인 그녀는 “매일 아침 깨어나 정신이 들기 전까진 자신이 남성 테이트와 여성 타비사 중 누가 될지 모른다”면서 “아침에 일어나 두뇌가 그날의 특정 성에 적응할 때까지 종종 혼란을 겪는다. 남성과 여성의 점유율이 동등하지는 않으며 그날에 주어지는 성에 따라 옷을 차려입는다. 이러한 현상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특별히 기쁘다거나 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피어스 모건이 어느쪽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는지 묻자, 타비사는 “양쪽을 다 사용한다. 인공음경이 있어 소변기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해 진행자의 말문을 잃게 만들었다.

타비사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건 중요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성별을 오가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실제로 나처럼 혼란을 겪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유동적 성별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한다”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백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모건은 타비사에게 두 가지 성을 한꺼번에 가질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나 진행자 모건은 타비사에게 “당신은 남성과 여성 둘 다 될 수 없다. 이미 하나의 성을 가지고 태어났고, 수술을 원한다면 몰라도 유동적 성별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솔직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왜 아무도 갖지 못한 성에 대한 자유를 당신만 가지냐”면서 “어떤 성별일 때의 모습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면 스스로의 성을 말할 수 있다. 내 말이 맞고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쇼를 마무리 했다.

서울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서시장 이전, 업종별 상인들 ‘희비 교차’

서시장 이전, 업종별 상인들 ‘희비 교차’

연길시에서도 오랜 명물 가운데 하나인 연길서시장이 재건공사를 기한내 원만히 마치고 드디여 지난달 3일에 재오픈됐다. 공식적으로 개업한 지 40일가량 되면서 3800여개에 달하는 점포 상인들은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었다. 과연 상인들의 ‘초반

연길 택시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

연길 택시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

-12월 31일까지 조사 래년에 연길시에서 대량의 택시차량을 교체하게 된다. 11일,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전 시 시민을 대상으로 택시업종에 관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접수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9개의 질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보면 아이의 뇌 구조가 바뀌고 뇌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CBS방송의 심층보도 프로그램인 ‘60분’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미국내 9~10세 어린이 4500명을 대상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