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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더비' 조사결과 이번에도 '역시나' ?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0.11일 19:02

9월 23일 문제의 천진더비 (자료사진)


9월 23일 슈퍼리그 천진더비에서 경기전에 걱정한대로 천진태달팀이 4:1로 강팀인 천진권건팀을 완승하면서 이 이변의 결과를 두고 국내 여론이 들끓어 올랐다.


9월 25일 들끓는 여론을 의식한 중국축구협회는 부랴부랴 불끄기에 나서서 이번 경기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공포했다. 이미 반달이 지난 지금 조사결과는 어떻게 나왔는가?


신문화보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조사에 착수했지만 결과는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지난달 25일 중국축구협회는 통보에서 경기, 법무, 기률과 도덕 공평위원회가 공동 참가한 조사조가 맡아 이번 경기를 조사한다고 밝힌바 있다.


사실 2013년에도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조사조를 설립했었다. 그 당시 정황을 보면 이른바 조사라는것은 담화의 형식을 통해 면담을 한다. 조사조는 여러 관련부문의 인사들을 면담하면서 주로 ‘당신은 이 경기를 어떻게 보는가?’ 등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시 축구협회 조사조는 이런 형식으로 료녕굉원과 천진태달의 두껨의 ‘문제의 경기’를 조사했지만 결국 나중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얼버무려 버렸다. 이번 조사도 또 그때처럼 흐지브지해 지지 않을가 ?


사실 이번 경기의 조사를 두고 외계에서는 연변부덕이 ‘천진더비’를 두고 축구협회에 신소를 했다고 전하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설법이다.


실제 정황은 연변부덕구락부가 9월 23일 천진더비 경기전에 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냈다. 내용은 축구협회가 경기를 현장 감독하여 ‘짜고치는 경기’가 되는것을 방지하며 중국프로축구 무대를 깨끗하게 할 것을 희망했다. 그런데 이 일이 ‘연변부덕이 천진더비 결과에 불만을 품고 중국축구협회에 신소'한 것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 와전되였다.


당시 중국축구협회가 25일 이 경기에 대한 조사절차를 가동한 것은 여론의 압력이 너무 크게 확대되자 스스로 불끄기에 나선 것이다.


슈퍼리그에서 제일 심판을 존중하고 순 경기시간이 제일 길며 침대축구를 하지 않고 경고차수가 제일 적으며 선수들이 경기에서 뛴 거리가 제일 많은 팀인 연변부덕같은 팀이 슈퍼리그에서 탈락한다면 슈퍼리그의 큰 손실이 아닐수 없다.

기사출처 : 신문화보 편역: 미연


[원문보기]

天津德比调查结果还要等待 延边从未向足协申诉


9月23日,此前N轮不胜、处于降级区的天津泰达队主场4比1击败了志在亚冠的天津权健,引起了轩然大波。外界普遍质疑比赛有些不正常。

  在9月25日,足协宣布启动调查程序。现已过去半月,关于这场比赛的调查结果如何了?

  新文化记者得到的消息是,调查已经展开,但结果什么时候出,还不一定。

调查是如何进行的?

上个月25日,足协在通报中表示,这一次将进汇集竞赛、法务、纪律和道德与公平委员会组成调查组,对这场比赛进行调查。

  2013年,足协也成立过类似的调查组。过去是怎么调查的呢?

  实际上,这类调查最多的方式就是谈话,这种谈话不是谈心,俗话说就是套你话。当时调查组找了各方人士进行了一些交流,主要就是询问:你认为这场比赛如何如何?

  2013年足协关于辽宁宏远与天津泰达两场比赛的调查,最终结果是没有结果。这一次调查,会不会再一次不了了之呢?

  延边从未申诉过天津德比

  实际上关于这场比赛,外界还充满了误会。例如网络上流传,延边富德就有ㄹ关天津德比找足协进行过申诉,而天津泰达还准备进行反诉。

实际上,这些消息完全是张冠李戴。

  实际情况是这样的:延边富德在9月23日比赛之前,向足协发函,希望他们监督比赛,防止默契球现象产生,还干净于中国足球;可是,天津德比进行后,这条新闻就变成了延边富德不满比赛结果向足协进行申诉。

  足协9月25日启动调查程序,应该是他们自己认为外界舆论压力过大而采取的行动。泰达的“反诉”,更是让丈二和尚摸不到头脑———因为延边压根没申诉,你去反诉谁?完全是贻笑大方。

  实际上,作为中超投入最少的俱乐部,延边富德能踢成这样,已经相当不错。比起对降级充满了恐惧的高投入对手们,许多球迷表示,即使延边富德最终没有能够留在中超,他们也不是无法接受。

  不过,作为中超联赛中,最尊重裁判员判罚、“卧草”最少、比赛净时最多、红黄牌中超最少、跑动距离最多的球队,失去了他们,想必是中超联赛的损失。

  新文化记者 陈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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