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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자들 중국 발전성과 극찬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0.16일 11:06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에 즈음해 러시아 학자들이 중국 경제사회 발전성과 및 외교무대에서 보여준 대국의 책임감을 극찬했습니다.

세르게이 루쟈닌 러시아과학원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은 현재 중국이 중등생활수준의 사회 건설 분투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매진하고 있다며 2021년 전에 필연코 전면적으로 이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최근 5년간 중국의 경제발전성과는 공업과 무역, 투자 등 거시적인 지표성장에서 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의 생활과 주민 평균소득, 사회복지수준의 현저한 제고에서도 보여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타프로프스키 러시아 한학자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지난 5년간 중국이 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온 단계별 총화이고 '두개 100년의 분투목표 실현'을 위한 과정에서의 중요한 대회라고 지적했습니다.

극동문제연구소 정치연구 및 예측센터 주임은 현재 중국이 수많은 내부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고 빠른 속도로 경제를 발전시키는 한편 의료와 교육 등 사회문제를 크게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부패척결 강도가 전례없이 강화되었다며 중국공산당이 강력한 자세로 부패척결을 진행해 정치적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학자들은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해 경제 세계화와 세계 다극화 추동을 위해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극찬했습니다. 세르게이 루쟈닌 소장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적극적이고 온건한 외교정책을 취해 대국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경제 세계화의 추세에 주동적으로 순응해 안정한 국면을 적극 수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학자들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 제반 영역의 발전과 관계되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고 또 세계적 범위에서도 깊은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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