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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젊은 인상을 만들어주는 상안검, 하안검 수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7일 09:03
눈은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을 가장 크게 좌우한다. 노화로 인해 처진 눈꺼풀이나 불룩하게 올라온 눈 밑 지방은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요인이 된다. ‘10살 젊은 인상’을 만들기 위한 상안검, 하안검 수술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의 눈과 눈썹

처진 눈꺼풀엔 ‘상안검 수술’

눈꺼풀의 노화는 처지고 늘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쌍꺼풀이 파 묻혀서 보이지 않게 되거나, 처진 눈꺼풀 피부가 시야를 가리는 경우도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눈썹을 들어 올리면서 눈을 뜨게 되어서, 이마 주름이 깊어지고, 본격적인 노화의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상안검 수술은 흔히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처진 피부가 많은 경우에는 적당한 정도의 피부를 잘라내면서 수술하며 처진 피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이 된다. 남성 환자들의 경우 쌍꺼풀이 생기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작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하나의 방법은 처진 피부를 눈썹 밑에서 절제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쌍꺼풀 라인이 처진 피부 때문에 파 묻히는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쌍꺼풀을 만들지 않고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남성의 경우 눈썹이 굵고 많으며, 경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절개선이 흉터로 보일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눈 뜨는 힘이 약한 경우에는 눈매교정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항상 졸린 듯 눈 자체가 덜 떠져서 나이 들어보이는 눈매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눈을 좀 더 크고 또렷하게 떠지도록 하는 수술이 눈매교정수술이다.

눈을 뜨게 해 주는 상안검거근이라는 근육을 짧게 단축시키고, 고정해 주는 것으로 쌍꺼풀 수술과 같이 병행해서 수술하게 된다.

불룩한 눈 밑 지방엔 ‘하안검 수술’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 밑은 지방이 불룩하게 나오고 지방 아래쪽으로는 깊게 패인 고랑이 생기게 된다, 또한 피부 탄력 역시 떨어지게 되는데, 주름이 생기면서 전반적으로 처진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렇게 지방이 불룩하게 나오게 되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심술 맞은 인상으로 변화하게 된다, 불룩한 지방 아래쪽으로는 꺼진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눈물고랑이라고 하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하안검 수술은 눈 상태에 따라서 결정된다.

1. 눈꺼풀 피부의 늘어짐이 없고 충분한 탄력을 갖고 있는 경우

눈 안쪽 결막을 통해서, 불룩한 지방을 제거 하거나, 꺼진 눈물 고랑 부위에 지방을 재배치 시켜 줄 수 있다. 이렇게 수술하는 경우, 수술의 장점은 겉으로 드러나는 흉터가 없고, 비교적 부기와 멍이 적게 생기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게 된다.

하지만, 좁은 수술 시야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등도 이상의 환자인 경우에는 수술 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2. 피부의 늘어짐이 있고, 탄력도가 떨이지는 경우

피부를 절제하면서 수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주면서, 넓은 수술 시야에서 수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술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좀더 넓은 부위를 박리할 수 있고, 지방 재배치뿐만 아니라, 리프팅을 위한 수술도 가능하다.

수술의 단점은 상대적으로 멍과 부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일상 생활로의 복귀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속눈썹 아래쪽에 남겨지는 절개 흉터 역시 피부 절제 수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흉터의 경우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거의 알아 보지 못할 정도로 좋아지게 된다.

수술 후 관리법은?

수술 후 첫째 날에는 수술 부위를 넓게 냉찜질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만, 멍이 넓게 퍼지는 것은 예방할 수 있고, 주변의 부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부위에서 뒤 늦은 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 당일은 안정을 취하고 쉬는 것을 권장한다.

수술 2일째부터는 냉찜질 보다는 온찜질이 좋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은 2주 정도 피하고, 시력교정 렌즈는 3주 정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과격한 운동의 경우 4~6주 정도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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