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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3가지, 쥐가 날 때 대처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8일 09:07
쥐가 난다는 것(cramp)은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 하며, 주로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수축에 의한 경련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대개 수초에서 수 분간 지속되며, 쥐가 풀린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근육수축이 일어난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늘려줄 때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다리 경련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은 혈액순환장애, 근육긴장, 영양과 수분 부족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활동 전 준비운동은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체온 유지를 할 수 있고, 혈관을 너무 압박하지 않는 의복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분, 영양부족이 되지 않도록 평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혈액순환장애

- 너무 꽉 조이는 바지, 레깅스, 압박스타킹, 양말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수축을 방해할 때

- 날씨가 춥거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될 때

- 새벽에 하는 조기 축구, 수영 등 찬 기온에서 활동하는 경우

△ 근육긴장

-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 과로, 갑작스러운 운동, 무리한 근육 사용 등에 의한 근육 피로가 누적된 상태일 때

-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등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 영양, 수분 부족

-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영양부족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부족할 때

-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과도한 활동에 따른 땀 과다 분비 등으로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 상황일 때

스트레칭

◆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스트레칭

- 쥐가 난 즉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한다.

-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준다.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긴장을 완화시킨다.

- 발에 쥐가 난 경우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한다.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준다.

- 신발, 양말을 벗고 다리를 곧게 뻗어준다.

- 수분,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

- 무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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