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열렬히 맞이하자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할빈시 조선족들은 당의 19차 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고 경축하기 위해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민족전통문화 특색이 다분한 경축공연을 펼쳤다.
재 할빈 조선족들은 우리의 선률과 가락으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맞이하고 있다./리흔 기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할빈시문화광전뉴스출판국, 할빈시 각 민족단위, 민족단체 령도, 관계자, 민족학교 사생,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할빈시조선족부녀련합회에서 선보인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 합창은 이날 행사의 의미를 보다 짙게 조명했다면 각 민족학교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무대는 19차 당대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각 민족 인민들의 희망찬 앞날을 그려줬다.
할빈시조선족청년련합회와 할빈시조선족로년협회 등 여러 민족 단체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무대로 나라 경사를 관심하는 재 할빈 조선족사회의 밝고 힘찬 정신면모를 과시했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박춘회 관장은 “19차 당대회는 13억 중국인민의 꿈을 지탱한 발전의 회이며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짓는 국가의 중대사 이다”면서 “우리는 민족 정서와 멋을 담아낸 전통 무용과 장고소리 등으로 즐거움과 축복을 표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흥이 많은 우리민족은 19차 당대회의 성리적인 개최를 맞이하고자 민족특색이 다분한 춤과 가락으로 그 기쁨을 나누었다.
이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 노력하는 우리 민족을 포함한 기타 각 민족대중의 공동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