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민간예술협회에서는 일전에 장백현 마록구진문화소와 손잡고 현내 부분적 민간예술인들과 문예지원자들을 조직해 문예하향공연을 펼쳐 19차 당대회를 맞이하였다.
3인무
부채춤
그들은 선후로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32117부대 11분대와 장백레이다부대, 장백이십일도구변경사업소 그리고 마록구진양로원에 가서 부대장병들과 경로원 로인들에게 독창, 무용, 조롱박독주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 19차 당대회를 맞이하는 장백현 조선족민간예술인들의 기쁜심정을 보여주었다.
양금과 조롱박합주
무용 ‘얼씨구 좋아’
무용 ‘옹헤야’
장고춤
녀성독창 ‘아름다운 초원은 나의 집’, 조선족무용 ‘멋진 장단’, 건신무용 ‘조국의 부강’, 조롱박독주 ‘죽루정가’ 등 종목은 위대한 당과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고 고향의 아름다운 산천을 열정적으로 구가해 가는곳마다 광범한 부대장병들과 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독창 ‘아름다운 초원은 나의 집’
무용 ‘아름다운 초원’
전사의 독창 ‘조국변경 지킨다’
무용 ‘민족단결, 조화정원’
배우들이 전사들과 함께 하는 소합창을 하고 있다.
문예하향공연에 참가한 배우들 가운데는 정부기관 녀성간부가 있는가 하면 리퇴직로간부, 기업사업단위 종업원, 가정부녀들도 있다. 그들은 장백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 엄영애 회장의 인솔하에 일요일과 밤시간을 리용해 조선족노래와 춤을 련습했다.
위문공연
배우들이 무장경찰부대 장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공연을 마치고 해방군전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함원수(咸元秀)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