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오전 9시, 세인이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이날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는 향기관 당원간부, 각 촌 지부서기와 로당원대표를 조직하여 향회의실에서 19차 당대회 개막식 생방송을 시청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한 보고를 학습하였다.
참가자들은 개막으로부터 습근평 총서기의 사업보고가 끝날 때까지 3시간 반 남짓 집중하여 경청하고 수첩에 보고요점을 참답게 필기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분분히 보고는 인심을 고무하고 분발진취하게 하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념원을 반영했는바 전당과 전국인민이 새로운 시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것을 지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새로운 장정을 시작하는 강령성 문건이라고 표했다.
향당위서기 허작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동지는 보고에서 일련의 새로운 판단, 새로운 제기법, 새로운 개념, 새로운 요구, 새로운 배치를 제기했다. 회의가 끝난 후 우리는 습근평 동지가 한 보고를 참답게 학습, 관철, 시달하고 보고에서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사업과 생활에서 체현하며 사회주의 위대한 국가를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여야 한다.
향기관 당원간부와 촌간부들은 대회정신을 지도로 삼고 신심과 열정을 가지고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사업할 것을 표했다. 그러면서 기층촌조 당조직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촌민 특히 빈곤촌민들과 련계하고 봉사하는 것을 사업중점으로 작풍을 개진하고 사업방법을 혁신하며 기층에 심입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여 참답게 사업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