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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자원부 전문가: 중국 신에너지 발전 많은 중대한 돌파 이뤄내

[기타] | 발행시간: 2017.10.19일 10:07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0월 17일] 셰일가스에서 ‘불타는 얼음’, 건열암(Hot Dry Rock)에 이르기까지 올해 들어 중국의 신에너지(대체에너지) 발전은 여러 건의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장다웨이(張大偉) 국토자원부 광물자원 매장량 평가센터 주임은 상하이에서 국토자원부는 국무원에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NGH)라는 신 광물자원을 보고하면서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탐사 규범’을 조직 편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불타는 얼음’으로도 불린다. 중국은 올해 5월10일 남중국해 선후(神狐)해역에서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시험 채굴에 성공했다. 7월9일까지 첫 점화 후 60일간 연속 채굴해 총 30만9천 입방미터(㎥), 하루 평균 5151입방미터를 채굴했으며, 메탄 함량은 최고 99.5%에 달했다. 2030년 중국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생산량은 10억 입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일가스는 독립적인 광물자원으로 분류된다. 기술 돌파에 따라 중국은 잠재 에너지에서 현실 에너지로의 도약을 실현했다. 장 주임은 2016년 중국 셰일가스 생산량은 78억8200만 입방미터에 달했고, 2017년 연생산량은 100억 입방미터에 달해 미국,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셰일가스발전계획은 2020년까지 생산량 300억 입방미터를 실현하고, 2030년까지 생산량 800-1000억 입방미터를 실현할 전망이다.

지열에너지의 일종인 건열암(HDR)은 자원량이 방대하고 분포가 광범위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0)에 가깝고 열에너지의 연속성이 좋아 상당한 상업가치를 지니고 있다. 최근 중국 칭하이(靑海) 궁허(共和)분지 3705m, 섭씨 236도의 고온에서 양질의 건열암체를 채굴해 건열암 탐사의 중대한 돌파를 실현했다.

장 주임은 세계적으로 건열암에 대한 정의는 국가별로 다르다면서 중국은 현재 중국 자체의 ‘건열암 탐사 기술 요구’를 조직 편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목표 계획에 따르면 2020년-2030년까지 중국 건열암은 상업화 운영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토자원부는 현재 적극적으로 국제 통용 표준과의 연계 관계를 구축해 중국 광산자원 매장량 표준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원문 출처:경제참고보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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