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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거금이 물거품…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0.19일 15:25
상항팀 결승 진출 좌절


18일,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 경기가 원만히 결속되였다. 중국 상해상항은 일본 우라와에 0대1로 패했다. 4강 1차전에서 1대1로 빅어 1,2차전 합계 1대2 점수로 패한 상항팀은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서아시아에서는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가 페르세폴리스(이란)를 6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상해상항은 1차전 홈장 경기에서 오스카,무뢰 등 선수들이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1대1로 빅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고 우라와에 원정경기 한꼴을 내주어 렬세에 처하게 되였다. 처음으로 4강에 오른 상항팀을 념려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념려가 현실이 된 것은 2차전 대결에서 볼 수 있었다. 상힝팀보다 우라와가 더욱더 철저한 준비를 한 것이 보여졌다. 우라와는 홈장에서 혈전을 벌린 것이였다. 상항은 우라와에 패했다.


우라와는 방어가 완벽했다고 볼수 있다. 중원에서부터 압박수비를 했고 공격선 선수들은 쉼없이 공간을 찾아 뛰였다. 또한 수비선에서는 오스카,헐크 등 외적 용병들에게 중점방어를 했다. 2명 또는 3명, 4명도 함께 에워싸면서 공을 빼앗는 장면들이 꾸준히 보이면서 상항팀의 진공은 억제당했다. 상항은 실수를 련달아 했고 우라와는 패스,공간장악,플레이스킥(定位球)은 비교적 완벽에 가깝게 준확하고 날카로워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경기 균형은 전반전 11분 우라와가 코너킥 기회로 한꼴을 낚으면서 깨졌고 상항은 우라와를 압박하려 했으나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서 별로 위험한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였다. 후반전 78분, 상항팀은 꼴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애얼크쓴은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경기는 0대1로 마무리 되였다.


경기 후 국내 매체 등 팬들은 상항팀 감독의 능력에 대해 의심했다. 외적선수 인입에 11억원의 거금을 쏟아부었으나 이것이 물거품이 되였다는 설이 대세이다. 애얼크쓴에 대한 아쉬움도 많았다.감독이 애얼크쓴을 벤치에 너무 오래동안 방치해둔 탓에 애얼크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비판소리도 끊이질 않았던 것이였다.


결승전은 돌아오는 11월 18일,11월 25일에 우라와와 리야드가 1, 2차전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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