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9일에 반포한 3.4분기 경제수치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만9천3백여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1% 성장하고 가격요소를 제외한 실제성장수치는 7.5%로 6.9%의 GDP 성장폭에 비해 0.6% 높다. 올 상반기에 이어 3.4분기 주민소득 성장폭도 GDP 성장폭을 초월했다.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주민소득 성장이 증가하면서 도농 소득 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를 보면 7.5%의 주민소득 실제성장폭은 올 상반기에 비해 0.2% 높고 지난해 동기보다는 1.2% 성장한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