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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95년 전 일본 배달원에게 팁 대신 알려준 '행복의 비결'

[기타] | 발행시간: 2017.10.24일 09:50

상대성 이론을 발견, 인류 최고 천재 물리학자로 불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행복한 삶의 비결'이 적힌 메모 2장이 경매에 부쳐진다.

지난 2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이 독일어로 직접 작성한 메모가 24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경매업체 '위너스' 경매에 출품된다.

이 메모는 1922년 아인슈타인이 순회 강연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전보를 전하러 온 한 일본 배달원에게 팁 대신 건넨 것으로 첫 번째 메모에는 "조용하고 검소한 삶이 끊임없는 불안에 얽매인 성공을 좇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준다"라는 문구가, 두 번째 메모에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문장이 쓰여있다.

당시는 아인슈타인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듬해로, 그의 명성이 커지고 있던 시기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22년 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쓴 메모.

이를 경매에 내놓은 배달원 친척에 따르면 호텔로 전보를 가져간 배달원은 현지 관행대로 팁을 거절했다. 하지만 배달원을 빈손으로 돌려보내고 싶지 않았던 아인슈타인은 이를 전하며 "당신이 운이 좋다면 아마 이 쪽지가 다른 팁보다 훨씬 더 가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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