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문화부와 호남성인민정부, 한국서울시정부,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서울중국문화센터와 호남성문화청이 주관한 제5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10월22일 서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구국홍(邱國洪) 한국 주재 중국대사와 박원순 한국 서울시 시장이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 함께 참석하고 광장 전시체험 행사를 참관했으며 단상에 올라 축사를 했습니다.

구국홍 대사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한국 대중들에게 중국을 더 잘 알리고 인식하게 하고 이해하게 할뿐만아니라 양국 국민의 우의를 두터이 하고 문화교류와 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7년은 중한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양국의 공동번영을 추진하고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길 기대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한국의 수도 서울시 시장으로서 중한 양국 간 우호발전과 양국의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광장에서는 양국 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졌는가 하면 녹색 환경보호, 저탄소 생활을 이념으로 하는 자전거 타기 홍보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중한 양국간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하며 한국의 대중들에게 중국과 중국문화를 더 잘 알리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