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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라면’···다음 대세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26일 08:43

밤낮 없는 찬바람에 뜨끈한 라면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끼니 사이 출출함을 달래주고 한 끼 식사로도 많이 이용되는 라면은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공식품이지요.

남다른 사랑만큼이나 국내 주요 업체가 판매 중인 라면도 많습니다. 무려 200여종 이상. 그중에서도 마트나 편의점의 판매대를 보면 인기 제품이 무엇인지, 즉 라면의 트렌드가 어떤지 알 수 있는데요.

앞서 국내 라면시장을 이끈 대표적인 트렌드로는 흰 국물 라면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시 빨간 국물이 주를 이루던 라면시장에 매콤한 맛을 더한 하얀 국물은 등장과 함께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한동안 이어지던 흰 국물 라면의 인기를 잠재운 것은 매운 라면. 이후 업계는 대결이라도 하듯 이전 제품들과 차원이 다른 매운 맛을 내세운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합니다.

매운 맛 이후부터 최근까지는 짜장∙짬뽕 라면이 다투어 출시되며 흥행을 이끌었는데요. 이들 중화풍 라면의 인기가 주춤해진 요즘, 새로운 대세에 도전하는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신제품을 보면 쌀쌀한 계절에 맞춘 ‘탕’ 콘셉트의 라면이 많은 점이 특징. 여기에 치즈 맛 제품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개성의 라인업이 구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신제품이 프리미엄화를 내세워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라면 값을 인상하지 않은 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상 효과를 보려는 꼼수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프리미엄 짜장∙짬뽕 라면의 열풍에 힘입어 한때 2조원 규모를 돌파했던 라면시장은 이후 성장세가 꺾이며 돌파구가 간절한 것도 사실.

흰 국물에서 매운 국물, 최근의 중화풍 라면에 이르기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라면 트렌드. 그리고 새로운 대세를 자처하며 나선 다양한 신제품들, 어떨까요? 비싼 만큼 맛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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