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의 폭죽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적어도 47명으로 늘었다고 경찰이 말했다.
화재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수도 위성도시 탄게랑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모든 사망자의 시신들이 타버린 공장 잔해에서 발견됐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40여 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난 공장은 문을 연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으며 100명이 넘는 종업원들을 고용하고 있다.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