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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역 ‘천로’ 위의 여자 신호공반

[기타] | 발행시간: 2017.10.27일 10:33

10월 23일 칭짱철도 거라(格拉)구간 쿤룬차오(昆侖橋)역에서 여자 신호공반의 여직공 4명이 작업하는 틈에 담소를 나누고 있다.

‘천로(天路)’로 불리는 칭짱철도 거라구간 확장개조 공사가 2016년 전격 착공된 이래 평균 해발 4000m이상의 설역 ‘천로’ 에서 중철21국 전무전화공사(電務電化公司) 여자 신호공반의 여직공 4명이 고원 시공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다. 주변 동료들은 그녀들을 ‘거쌍화(格桑花)’ 공반이라고 부른다.

여직공 4명의 평균 연령은 31세이며, 최고령자는 34세이다. 이들은 주로 칭짱철도 거라구간 확장개조 공사 각 터미널 신호실의 배선, 용접, 시운전 등의 작업을 주로 맡아 하고 있다. 산소가 부족한 고냉지대의 열악한 기후와 힘든 환경에서도 늘 밝고 낙관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여직공 4명은 고산병 등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굳센 의지와 용기로 ‘생명금지구역’을 지키며 원활한 철도 운행을 위해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여 설역 ‘천로’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허우더창(侯德强)]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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