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과 도시 경쟁력 연구센터 “중국 주택 발전보고” 연구팀이 26일 발표한 보고에서, 최근 주택 가격 반등의 작은 주기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면서 다수 도시의 주택가격이 평온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1년간 주택 가격은 안정속 하락세가 위주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2017년 9월 샘플 도시의 주택 가격 상승폭은 1.2%에 달했다. 반년간 루적된 증가폭에 따르면, 2017년 3월말 부동산 시장 조절 통제가 주택가격 안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사회과학원 재경 전략연구원 도시 부동산 연구실 추림화 연구원은, 대다수 도시는 2%이내의 상승 구간을 보이고 있으며 북경과 상해와 같은 1선도시는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소수 도시의 상승폭이 비교적 빨랐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1,2선 도시의 주택 가격 수준의 분화가 비교적 뚜렷했다. 9월 광주시의 주택가격은 평방메터당 2만6천여원으로 기타 1선도시의 절반에 못미쳤다. 하문, 항주, 남경, 천진 등 2선 인기 도시와 기타 대다수의 2,3선 도시의 주택가격은 큰 격차를 보였다.
보고는, 북경을 비롯한 1선도시는 현재 조정단계에 들어섰고 상승폭이 빨랐던 기타 2선도시도 조정에 들어서 향후 1년간 중국 주택가격은 안정속 하락세가 이어질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