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버스 강으로 추락…최소 31명 사망ㆍ16명 부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네팔에서 여객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최소한 승객 3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수도 카트만두에서 라지비라지로 가던 여객버스가 네팔 중부 트리슐리 강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31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당시 버스 안과 지붕 위에 6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생존자들은 버스 운전자가 전날 술을 마셨으며 사고 당시 과속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