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내의 한 주거용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고객이 시킨 음식을 몰래 먹다가 뱉는 배달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엘리베이터 감시카메라에 믿기 어려운 모습이 찍혔다. 고객의 음식을 가져온 배달원이 미리 음식을 꺼내서 먹고 심지어 일부를 뱉어놓는 행동을 했기때문이다.
이를 포착한 경비원은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해당 배달업체는 성명서를 내고 남성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국내에서 배달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만약 배달원이 음식에 장난을 친다고 해도 손님이 그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기때문이다.
국내의 네티즌들은 "해당 업체를 불매하겠다"면서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연변일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