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아동을 위문하고 있다.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과학기술경제국에서는 길림천력태약업유한회사 당지부, 십이도구진 하얼구류촌당지부, 십삼도구중심소학교 당지부와 련합으로 곤난군중을 위해 봉사하고 빈곤학생 및 류재아동을 돕기 위한 위문활동을 벌였다.
활동 과정에 장백현과학기술경제국에서는 길림천력태약업유한회사 당지부와 공동으로 만 5,000여원에 달하는 약품을 무상으로 십이도구진 하얼구류촌 빈곤호가정에 나누어줌으로써 중병으로 시름시름 앓거나 년세가 많고 가정생활이 어려운 로인가정에서 제때에 병을 치료하도록 적극 돕고 있다.
장백현과학기술경제국 책임자들이 촌민들과 좌담을 진행하고 있다.
촌민들에게 무상으로 약품을 기증하고 있다.
장백현과학기술경제국에서는 또 십이도구진 십삼도구중심소학교 당지부와 련계를 달아 이 학교 빈곤학생들과 류재아동들을 위문, 그들의 가정생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당장에서 위문금과 조학금을 발급함으로써 가정생활이 몹시 어렵거나 부모가 곁에 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슬하에서 외롭게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용감하게 곤난을 극복하고 학습에 노력하며 우수한 성적을 따낼 것을 적극 고무격려하기도 했다.
장백현과학기술경제국 책임자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회와 해당 부문들과 련계를 달아 십삼도구중심소학교에서 공부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소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적극 도와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빈곤학생가정을 위문하고 있다.
/오택호(吴泽灏)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