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웃음을 건강 증진, 질병 극복의 한가지 보완 방법으로 사용해왔다지만 이제 실감나게 웃음기교를 배우는 기회가 찾아왔다. 연길시청춘활력문화교류쎈터에서 ‘99, 88 웃으며 삷시다’강연단을 조직하여 가두와 기업소를 찾아 로인들에게 웃음강의를 해주고 있다.
“이렇게 웃어볼래요?”
알고보니 웃음에도 요령이 있다. 특히 보건, 치료적인 차원에서의 웃음에는 들숨, 날숨 조절 기교가 필요하다며 이들은 알기 쉽게 강의하며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자는 주제로 웃음을 만드는 기교”를 전수해주고 있어 환영받고 있다.
사진은 10월26일 이 쎈터의 강사가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구역 로인협회에서 동요에 맞추어 웃으며 진행하는 손가락유희를 배워주고 있는 장면이다.
/박철원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