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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멈추지 않은 여성의 '콧속'에서는 '치아'가 자라고 있었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1일 09:43

AsiaWire


원인 모를 코피 때문에 병원을 찾은 여성의 코에서 '치아'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코 안'에서 정해진 개수보다 더 많은 치아를 뜻하는 '과잉치'를 발견한 여성 시아(Xia, 57)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후난성에 살고 있는 시아는 최근 몇 년간 이유없이 자꾸 흘러내리는 코피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처음에는 '비염'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증상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고, 결국 시아는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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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검사를 위해 먼저 엑스레이를 찍은 시아는 진료를 봐준 의사 지안포(Jianpo)에게 "코 안에 '돌덩이'가 들어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안포는 '돌'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더 정밀한 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결과 돌의 정체는 '치아'로 밝혀졌다.


정해진 개수 이상의 치아가 자라는 것을 말하는 이 '과잉치'가 시아의 코 안에서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다.


원인 모를 코피의 이유는 치아가 자라면서 코안을 계속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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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치아를 시원하게 뽑아낸 시아는 "나는 수술 후 그간 나를 괴롭히던 증상들 대부분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의사 지안포는 "과잉치는 그 발생 건수가 많지도 않지만 혹 과잉치를 갖고 있더라도 대부분은 '입안'에서 자라난다"며 "시아처럼 '코'에서 발견되는 사람은 정말 극히 드물다"고 놀라워했다.


시아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코에서 이가 자라다니", "생전 처음 본다", "완치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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