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팀 마지막 경기] 3:0 유종의 마무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4일 23:48
연변팀 귀주항풍팀을 3대0으로 이겨

오늘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증국축구슈퍼리그제30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귀주항풍팀을 3대0으로 이겨 시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이자 연변팀에게 있어서는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슈퍼리그 경기이다.이번 경기가 두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연변팀축구팬들에게는 만감이 교차하게 만드는 경기일것이다.

경기가 시작되자 연변팀선수들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성적도 그렇고 추운 날씨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적다.

4분경 한광휘의 실수로 인해 귀주팀에서 반격할 기회가 있었지만 슛으로 련결되지 못했다.

8분경 지문일이 카스트로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품에 안았다.

잠시후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리룡을 교체.

14분경 지충국이 긴 패스로 오른쪽에 있는 최인을 찾아 최인이 다시 스티브에게 헤딩으로 넘겨 스티브가 빈꼴문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그대로 차넣었다.1대0

지충국의 훌륭한 패스능력과 최인의 센스 스티브의 깔끔한 마무리능력이 돋보이는 꼴이다.

18분경 탕흠이 스티브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23분경 민준령이 지충국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28분경 지문일이 카스트로가 헤딩한 공을 쳐냈다.

30분경 최인이 지충국의 귀주팀수비선을 모두 넘는 패스를 이어받아 넘어지면서 슛하여 한꼴 넣었다.2대0.


지충국의 진정한 가치를 나타내는 그런 경기양상이 되여가고있다.

35분경 손군과 스티브의 슛이 모두 꼴로 련결되지 못했다.

잠시후 수아레스가 또 황패경고를 받아 홍패경고로 경기장에서 축출되였다.

귀주팀이 점점 무너지고있다.

만사노감독의 박태하감독징크스는 여전히 넘을수 없는 벽인가보다.

귀주팀의 조리감독도 경기장에서 축출되였다.

44분경 귀주팀에서 왕범으로 탕흠을 교체.

전반전경기 결속.


후반전경기가 시작되자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구즈믹스를 교체.

귀주팀에서 장몽기로 민준령을 교체.

손군과 최인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

54분경 손군이 개인기로 상대수비수를 넘고 슛한 공을 귀주팀 키퍼가 품에 안았다.

잠시후 지문일이 카스트로의 아주 가까이에서 슛한 공을 쳐냈다.

66분경 스티브가 출중한 개인기로 두위를 넘고 한꼴 넣었다.3대0

72분경 연변팀에서 리호로 스티브를 교체.

잠시후 귀주팀에서 장량으로 이명강을 교체.

88분경 리호가 귀주팀키퍼와 충돌하여 황패경고.

전체경기 결속.연변팀이 3대0으로 귀주항풍팀을 이기는것으로 끝났다.


올 시즌 제일 큰 승리를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볼수가 있었다.

연변팀의 2017슈퍼리그려정은 끝났다.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연변팀이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올것 같은 느낌이다.

2년동안 행복했습니다.아니 그동안 행복했습니다.앞으로도 쭉 행복할것 같습니다.연변팀때문에.

감사합니다 연변팀.저희들에게 수많은 잊지 못할 주말을 보낼수 있게 해줘서.

수고했습니다.박태하감독을 비롯한 모든 연변팀용사들.열악한 여건속에서 고향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여러분들.

다시 한번 소리높게 외쳐봅니다.

승리하자 연변.


연변팀선발명단:지문일 강위붕 전의농 박세호 배육문 구즈믹스 한광휘 지충국 스티브 리룡 손군

후보명단:동가림 오영춘 최인 리호 리호걸 리강 라마


귀주항풍팀 선발명단:왕탁 탕흠 양정 한붕비 두위 수아레스 범운룡 이명강 민준린 에라위치 카스트로

후보명단:리뢰 장량 장몽기 상비아 량학명 봉지천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4%
10대 3%
20대 3%
30대 45%
40대 39%
50대 0%
60대 3%
70대 0%
여성 6%
10대 0%
20대 6%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