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자다 자꾸 화장실? 이유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6일 11:49

수면 장애로 잠을 제대로 못자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저하되는 등 전체 생활 습관이 흔들릴 수 있다. 미국국립수면재단(NSF)은 65세 이상은 7~8시간, 26~64세는 7~9시간 잘 것을 권장한다.

NSF에 따르면 55~64세 사이의 미국인 71%에서 수면 장애가 발견된다. '프리벤션닷컴'이 50대 이후 중, 장년기에 겪는 수면 장애를 소개하며 관련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했다.

1. 자다 깨서 자꾸 화장실에 간다

NSF에 따르면 55~84세 사이의 나이 든 사람의 53%는 매일 밤중에 소변을 보러 간다. 수면 전문의는 "이는 얕은 수면이 문제"라며 "대부분의 사람은 깊은 잠에 들면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들은 "화장실에 다녀온 후 5분 내지 10분 사이에 다시 잠든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며 "하지만 다시 잠들기 어렵다면 책을 읽는 것이 수면에 들어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2. 침대에 누우면 다리가 아프다

50대 수면 전문의 마이클 브레우스 박사는 하지 불안 증후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낮에는 괜찮다가 취침을 위해 눕기만 하면 다리가 아픈 증상이다.

대부분의 환자가 수면 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철분 결핍으로 일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뇌 화학 물질인 도파민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신경과 질환이다. 브레우스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가볍게 여기지만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한다.

3. 깊이 잠들지 못하고 계속 잠이 깬다

브레우스 박사는 "우리 나이 대에는 뇌파 진폭이 변한다"고 말한다. 원기를 회복시키는 깊은 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뇌파가 특정 높이에 도달해야하는데 50세가 넘으면 뇌파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는 "얕은 수면은 조그만 방해에도 쉽게 깨어날 수 있다는 의미"라며 "배우자의 코골이, 삐걱거리는 소음, 약간의 소화 불량만으로도 잠에서 깰 수 있다"고 말했다.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전체적 수면 리듬을 방해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밤에 잠을 설치면 낮에는 너무 피곤해서 잠에 들게 되는데 이는 자연적인 수면 리듬을 방해해 그날 밤에 또 다시 수면장애를 호소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