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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일자 목? '굽은 어깨' 자가테스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7일 09:07
날씨가 쌀쌀해지면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목과 어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프고 뭉친 목 근육을 방치하면 척추와 관절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근육과 관절의 스트레스에 주목해야 한다.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나의 상태를 진단해 보자?

나의 목 관절은 어떤 상태일까?

아래 세 가지 테스트 동작 가운데 하나라도 안 된다면 목과 어깨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할 경우 심각한 목과 어깨 질환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 일자 목 테스트

목뼈는 C자형 커브를 이루어야 머리를 효과적으로 떠받치고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생활하면 커브가 사라져 일자목이 된다. 일자목은 목, 머리, 어깨 등 주변까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1) 벽을 바라보고 똑바로 선다.

2) 벽에 얼굴 옆면을 댄 상태에서 양쪽 어깨를 자연스럽게 벽에 밀착한다. 어깨를 밀착할 때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둥근 어깨 테스트

둥근 어깨는 어깨가 앞으로 말린 형태로, 가슴을 펴지 않고 움츠린 자세로 생활하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어깨 관절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1) 벽에 등을 대고 똑바로 선다.

2) 양쪽 겨드랑이와 몸의 각도가 90도가 될 때까지 양팔을 들고, 양쪽 팔꿈치를 90도로 만든 상태에서 팔과 어깨를 벽에 밀착한다. 이때 반드시 등 부분이 벽에 다 밀착되어야 한다.

▲ 등 하부 근력 테스트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생활하다 보면 등이 굽는다. 등이 구부정하면 등 하부 근력이 약회되어 어깨나 목 근육의 통증이 유발된다. 결국 등 하부 근력을 키워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목과 어깨 관절 관리에 도움이 된다.

1) 벽을 바라보고 똑바로 서서 이마와 벽 사이에 주먹 하나를 놓은 상태로 머리를 벽에 기댄다.

2) 반대쪽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려서 귀 뒤로 팔을 넘긴다. 이때 허리가 과도하게 젖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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