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최근 자장커(賈樟柯) 감독이 창립한 제1회 핑야오(平遙)국제영화제(FYIFF)가 핑야오에서 개막됐다.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의 최신작인 ‘방화(芳華)’가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여주 먀오먀오(苗苗)는 펑샤오강 감독과 당일 영화 ‘방화’의 발표회 및 영화제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녀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죽치마를 매칭하고 심플하면서도 패션감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영화 발표회장을 찾았다. 이어 레드카펫에 선 그녀는 복고풍 롱드레스를 선택했다. 반짝거리는 장식은 레드카펫과 잘 어울리며 그녀의 우아함을 극대화시켰다. 발표회장에서의 모습과 레드카펫 위 그녀의 모습은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며 가을 패션의 다양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듯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