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딸을 얻은 홍콩 톱스타 곽부성(52)이 전 연인의 임신을 쿨하게 축하했다.
곽부성은 7일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파국' 홍콩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23살 연하의 아내 팡위안도 함께였다.
8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곽부성은 현지 취재진에게 전 연인인 모델 웅대림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들었다. 곽부성은 "요즘 일이 바빠서 이런 소식에 사실 관심이 별로 없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이 좋은 소식을 들었으니 당연히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곽부성과 웅대림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별했다. 곽부성은 23세 연하의 중국 모델 팡위안과 지난 4월 결혼해 9월 첫아이를 낳았으며, 웅대림은 지난해 홍콩 사업가와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