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절강성 려수에서 열린 2017년 제1회 중국레저휴가대회에서 발표한 <2017년 중국레저휴가지수보고>에 따르면 장백산풍경구는 ‘2017년 중국 레저휴가 목적지 인기지수 20강’중 19위에 들었다고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이 11월 5일 전했다.
<2017년 중국레저휴가지수보고>는 중국관광협회, 중국관광협회 레저휴가분회, 쎄청관광(携程旅游)이 함께 발표한 것이다.
장백산풍경구는 이번에 동북에서 대련에 이어 두번째,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풍경구로서 이미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저관광구로 거듭났음을 말해준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보고는 전국 레저관광시장의 기본정황을 토대로 쎄청관광의 빅데이터와 결부해 레저관광시장의 정황과 관광객들의 관광행위 등에 대해 전면적으로 분석했는데 그중에는 올해 레저관광의 정의, 주제, 규모, 관광방식, 관광객 특점, 레저관광 출발지, 목적지 및 소비와 관광지의 레저지수 등 수치가 포함된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장백산은 중화 10대 명산의 하나이며 국가 5A급 풍경구로서 주봉인 백두봉은 흰색 부석과 사계절 뒤덮인 흰눈으로 유명하며 예로부터‘천년적설 만년송’으로 불리워왔다.
한편 인기지수 20강 도시들로는 장백산외 삼아, 하문, 상해, 북경, 광주, 성도, 주해, 려강, 중경, 항주, 서안, 계림, 청도, 대련, 구채구, 북해, 양주, 곤명, 장가계 등이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