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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팽려원, 트럼프와 부인 멜라니아 안내해 고궁박물원 참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09일 10:42

국가주석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8일, 중국을 국빈방문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부인 멜라니아를 안내해 고궁박물원을 참관했다.

량국 지도자 부부는 고궁 보온루에서 차를 마시면서 환담을 나누고 함께 고궁의 3대 전각인 태화전, 중화전과 보화전을 참관했으며 문화재복원 기술 전시와 진품문물전을 관람하고 경극공연을 감상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고궁 보온루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를 맞이했다.

습근평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1돐에 즈음해 중국을 국빈방문한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올해 4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온 가족이 마라라고리조트에서 열정적으로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트럼프 부부의 중국 방문이 즐거운 방문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며 중미 량국의 고도의 관심을 받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목도 받고 있다.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이번 방문이 적극적이고도 중요한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 믿는다. 습근평은 트럼프에게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 현황과 갓 페막된 19차 당대회의 중요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트럼프는 이번 중국 방문을 위한 중국의 주도면밀한 배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페막과 습근평이 재차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 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발전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이 성공하기를 기대했다.

습근평은 트럼프에게 고궁의 력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궁은 중국의 력사와 문화를 료해하는 데에서 없어서는 안될 창구라고 지적했다. 이어 습근평 부부는 트럼프 부부를 안내해 고궁의 3대 전각을 참관했다. 량국 지도자 부부는 내금수교를 지나 태화문을 경유해 웅장한 태화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량국 지도자 부부는 고궁 중축선을 따라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을 차례로 참관하면서 3대 전각의 명칭에 들어있는 ‘화(和)’의 중국문화전통을 체험했다. 트럼프는 고궁건축물들의 장관에 감탄해마지 않았으며 자주 걸음을 멈추고 흥미진진하게 건축물들을 눈여겨보면서 중국의 전통문화에 감탄했다.

3대 전각을 참관한 후 량국 지도자 부부는 고궁문물병원을 찾아 선후로 시계, 목제기구, 금속기구, 도자기, 방직물, 서화 등 문화 재복원 기술전을 감상하고 서화복원을 체험했으며 함께 진품문물전을 관람했다. 량국 지도자는 문물복원 면에서의 중미 량국의 광범위하고도 깊이 있는 협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참관하고 교류하는 기간 량국 지도자는 또 국정운영 및 중미 관계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위원인 양결지 등이 상술 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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